학습 목표 |
|
---|---|
Unit Objectives |
Learn work life, human relations at work places, and types of work/task in Korea |
Vocabulary |
직장 생활, 업무, 부서, 상사, 동료, 동기, 낯설다, 적응하다 |
Grammar |
~기를 바라다, ~라고 하다, ~(으)ㄹ 테니까, ~(으)면 좋겠다 |
김 부장: | 여러분, 여기 좀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오늘부터 우리 부서에서 같이 일하게 된 신입 사원 피터 씨와 수아 씨를 소개하겠습니다. 회사 업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기 바랍니다.1 피터 씨, 수아 씨, 여기 있는 분들이 피터 씨와 수아 씨의 상사와 동료들입니다. 자, 자기 소개를 좀 해 주시죠. |
피터: | 안녕하세요? 저는 피터 밀러입니다. 미국에서 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수아: | 안녕하세요? 저는 김수아라고 합니다.2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 팀장: | 반갑습니다. 이영석 팀장입니다. 우리 회사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
박 대리: | 나도 반갑습니다. 박철수 대리입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
김 부장: | 직장 생활이 낯설 테니까 3 피터 씨와 수아 씨가 빨리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박 대리가 많이 도와주고 이 팀장은 우리 부서 업무 설명과 앞으로 할 일에 대해서 좀 알려 주면 좋겠습니다.4 |
박 대리, 이 팀장: | 네 |
김 부장: | 그리고 피터 씨하고 수아 씨는 입사 동기니까 친하게 지내고 서로 많이 도와주도록 하세요. |
피터, 수아: | 알겠습니다. |
동기 |
同期 |
people who came to school and/or company at the same time |
동료 |
同僚 |
colleagues |
부서 |
部署 |
department |
부탁 |
付託 |
favor (부탁하다/드리다 ask for a favor) |
상사 |
上司 |
boss, someone of higher rank |
생활 |
生活 |
life |
여러분 |
everyone (lit. many people) |
|
주목 |
注目 |
attention (주목하다 to pay attention) |
직장 |
職場 |
work place |
환영 |
歡迎 |
welcome (환영하다 to welcome) |
물어 보다 |
to ask (~한테/에게 ~에 대해서 물어보다) |
|
---|---|---|
바라다 |
to wish, hope (바래요) |
|
알려 주다 |
to inform |
|
적응하다 |
適應 |
to get adjusted (to) (~에 적응하다) |
낯설다 |
to be unfamiliar |
|
---|---|---|
익숙하다 |
益熟 |
to be familiar, to be accustomed to |
친하다 |
親 |
to be close (in terms of relationship) |
언제든지 |
anytime, whenever |
---|---|
NP에 대해서 | about, regarding, concerning, on NP |
This is used to express one’s wish or hope and is more polite than ‘원하다’ in the sense that one is simply expressing his/her desire, and is less assertive. After a verbal or adjectival stem ‘-기’ is used to make it into a nominal form. With a nominal expression, ‘바라다’ is used without the nominalizer ‘-기.’
<예문>
This expression is often used to inform names and titles of things but often used to introduce oneself as in ‘저는 김수아라고 합니다’ which literally means ‘I am called 김수아.’
<예문>
Originally from (으)ㄹ 터이니까 in which 터 means ‘ground/place,’ this connective ending is used to express speaker’s conjecture/guess of an event or a certain situation as the ground for the statement expressed in the main clause.
<예문>
This is generally used to express speaker’s desire/wish. Using the past tense form, e.g., ~었/았으면 좋겠다 the unrealistic meaning is accentuated, i.e., the fact that the speaker’s wish at the moment is unavailable is emphasized.
<예문>
ㄴ: 업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사수(mentor)를 (정해주다) ___________ ______________.
‘선배’, ‘동기’ 이런 단어들은 피터에게는 참 낯설다. 뿐만 아니라 선배나 동기들에게 사용하는 호칭도 잘 몰라서 실수할 때도 많다. 신입 사원 오리엔테이션에서의 일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모든 프로그램이 그룹별로 이루어진다. 2조에 속한 피터도 얼른 2조가 모여 있는 테이블에 가서 다른 조원들과 인사를 했다. 모두 이름표를 착용하고 있어 피터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옆 사람들과 대화를 시작했다. ‘민주 씨는 어디에서 오셨어요?’ ‘영훈 씨는 어느 부서예요?’ 등등, 그렇게 이 사람, 저 사람과 이야기를 하던 피터는 그만 각 조에 대표로 속해 있는 선배도 ‘우진 씨!’ 라고 부르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다른 동기들이 모두 너무 놀란 표정을 지었는데 혼자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피터는 ‘왜요?’라며 질문을 했다. 선배에게는 ‘~ 씨’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동기에게는 ‘~ 씨’라고 하지만 선배에게는 ‘~ 선배님’ 이라고 해야 한다나 … 선배에게 ‘~ 씨’라고 하는 것은 매우 무례한 일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한국 사회는 호칭이 매우 복잡하다. 피터는 앞으로 배울 일이 매우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단어>
놀라다 [V] to be surprised |
이루어지다 [V] to be composed of |
대표 代表 [N] representative |
이름표 [N] name tag |
모여 있다 [A] to be gathered together |
(실수, 잘못 등을) 저지르다 [V] to commit |
무례無禮하다 [A] to be rude |
조원 組員 [N] member of the group |
복잡複雜하다 [A] to be complex, complicated |
(표정을) 짓다 [V] to make (facial expressions) |
선배 先輩 [N] upper classman or people who entered the company earlier |
착용着用하다 [V] to wear |
속해 있다 [A] to belong to |
표정 表正 [N] facial expression |
실수失手하다 [V] to make a mistake |
호칭 呼稱 [N] title |
영문을 모르다 [V] to not know reasons |
아래의 질문 내용에 대해 옆 사람들과 이야기해 보고 아래의 글을 한 페이지 정도로 완성해 보세요.